저도 띵굴마님 사이트 구경하다가 건너 건너 우연히 보게된 매트였는데, 그렇잔아도

폴더매트가 너무 번거롭고 귀찮아서 집어치우고 싶던차에 큰거 하나 질렀습니다.

우선 보시는데로 디자인 예쁜건 기본이고 퀄리티도 딱 괜찮습니다. 그런데 대박인 것은

저희집 거실 좌탁을 그 위에 올려서 땡겨놓고 애들이랑 밥먹고 그림놀이하고 퍼즐 마추고

1주일동안 그대로 놓았다가 치웠는데, 좌탁 다리 자국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.

2주동안 그런식으로 잠깐  치우고 또 올려놓고 했는데 진짜 물건 자국 안남고 스크레치도

안생기고 퀄리티 대박입니다.

저 매트 깐다고 대낮에 박스 꺼내느라 시끄럽다고 아랫집에서 난리를 쳐서 짜증나서

바로 추가로 폴더랑 사이드 매트 추가로 질러서 부엌, 부억 거실 사이에 다 깔아버렸는데

완전 맘에 들어요.

임신중인 친구들한테 다 추천했어요, 개인적으로 알집 폴더매트 같은거 접히는데 사이로

먼지 껴서 엄청 청소 신경쓰이고 번거롭거든요.

청소도 용이하고 도톰하지만 생각보다 무겁지도 안아서 청소하기도 완전 좋아요.

집이 지저분해서 창피하지만 사진도 올려봅니다. ㅎ ㅎ

나중에 애들 좀 더 크면 안방이랑 애들방으로 옮겨도 예쁘고 유치하지도 않고 진짜 최근 산 물건중

대박 이네요 ^^